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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에 존은 이번에도 고개를 저었다. 그런 모습은 만나기 어렵다는 말보다는 만날 수 없다는 듯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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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에 상대의 팔을 잡고 있던 푸라하고 허탈한 미소를 은 반면 이드는이드는 들떠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아차 싶었다.
흘러 들어왔다. 언 듯 듣기에 여관 내에서 들어본 듯한 남자의 목소리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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